울산시 동구 보건소는 동구 현대주부대학 봉사회(회장 서순화)와 20일 오전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협약을 맺고 현대주부대학 봉사회 회원들이 올 한해에도 동구보건소의 건강사업에 자원봉사자로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혜경 동구보건소장, 서순화 현대주부대학 봉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보건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주부대학 봉사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동구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동구보건소가 추진하는 각종 주민대상 건강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올해도 오는 12월말까지 동구보건소의 보건교육과 건강증진 홍보관 및 각종 캠페인 인력지원, 건강증진센터운영, 어르신 체조발표회 자원봉사, 꿈나무 건강터 만들기 사업, 지역주민 건강 up프로젝트, 각종보건사업 실태조사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주부대학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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