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천북면(면장 이철우)이 국토공원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꽃길'을 조성, 최근 루드베키아가 만개해 이 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길'조성 사업은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1천300만원을 들여 7번국도 천북면 진입로부터 화산불고기 단지까지 가로 양방향 약 2㎞에 걸쳐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천북면사무소 앞 화단과 지역의 4개 소공원에 폐추니아를 비롯한 메리골드 등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주=이성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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