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도시관리공단은 26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현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울산시 남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병길)은 26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현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이날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녹색성장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녹색 공단 실현을 위한 3대 분야 10대 실천 과제가 선정됐다.
 
공단은 먼저 '녹색 환경(Green Envirmenet)'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 ▲승용차 요일제 참여 하기 ▲대중교통 이용의 날 참여 하기를 기본 실천 과제로 채택했다.
 
또 사무실 안에서의  '녹색 생활(Green Office)' 실천 과제로 ▲전 직원 기후 적응형 복장(쿨맵시·온맵시)의 생활화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실내온도 겨울철 18℃, 여름철 28℃ 유지) ▲자원 재활용 생활화 ▲ 전자결재의 생활화 ▲ 녹색 생활 실천의 날(Green Day)'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녹색 경영(Green Management)'을 위해 ▲그린존(Green Zone) 지정 운영 ▲범시민 자전거 타기 환경 제공 ▲녹색 제품 구매 촉진을 적극 실천 할 방침이다.
 
김병길 이사장은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 기후 온난화 예방과 국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한 계도와 홍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