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10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 선수단 숙소지정 등 편의제공으로 외지인들에게 다시 찾는 중구로 만들기 위해 위생업소 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체전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모두 4천35명이 체류하며, 숙박업소 112개소 1천378실 및 음식점 146개소가 지정업소로 지정돼 있다.
중구청은 ▲체전 개최 전까지 주요업소 지도점검 완료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로 구민 및 방문객 건강증진 기여 ▲친절서비스 수준향상 및 시설개선 유도 등의 성공적 대회 개최로 추진방향을 설정, 손님맞이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중구청은 이달부터 추진사항을 매일 점검하고 위생업소 환경개선 위생지도 및 식중독을 예방 지도하며, 전 위생업소 4천54개소를 대상으로 구청장 명의 협조 서한문을 9월 15일까지 발송키로 했다. /정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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