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0상반기 노인불법주정차 지도단속원 발대식에서 김두겸 남구청장과 단속원 2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국 | | 남구청은 지난 1일 11시 남구청 3층상황실에서 노인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원 발대식을 가졌다. 65세이상 노인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노인 불법 주·정차지도단속원은 오는 7월31일까지 6개월간 남구관내 상습교통정체지역에 고정 배치되어 주·정차 지도단속활동을 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행한 이 시책은 지금까지 65세 이상 노인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2009년까지 6회에 걸쳐 2만 3천여건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주?정차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쳐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차단속에 나서면서 주차문제로 인한 분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차민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해 내고 있다. 남구청은 이에 따라 노인일자리제공으로 사회참여확대, 경제적 도움과 노인건강증진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불법 주-정차지도단속 요원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