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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0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영남권 운영교육 실시
오는 12일 부산시청, 부산 및 영남권 시장상인 130여명 참석
 
최왕림 기자   기사입력  2010/03/10 [18:10]

시장·상점가 및 시장활성화 구역의 고객확보 및 매출증대 도모를 위하여 선진 마케팅 기업의 소개·확산 및 상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10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영남권 운영교육’이 오는 12일(금)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정석연 원장) 주관으로, 전국 5개 지역에 대한 교육일정 중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 부전마켓타운(부산진구), 자갈치문화관광마켓타운(중구) 등 13개 시장 상인 30여명을 비롯한, 울산, 대구, 경북, 경남의 47개 시장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제2조에 의해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장활성화구역(2개 이상의 시장 및 상점가가 연계하여 상권을 형성한 구역)의 시장을 선정해 세일·경품행사, 특화사업, 고객조사, 홍보사업, 공동쿠폰 발행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사업으로 유기농·친환경상품 판매 및 장바구니·자전거 이용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 “녹색시장 지원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2010년도 사업은 전국 239개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90%를 국비 40억원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비의 10%는 상인 부담으로 채워진다. 부산시 사업규모는 전국 최대 규모 국비지원을 받는 부전마켓타운(국비 75백만원)을 포함하여, 13개 시장 국비 339,736천원 포함 465,688천원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신청·선정된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시행 승인신청 요령 및 사업비 사용 안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향후, 지원사업 대상 시장은 사업시행 승인을 거쳐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체질강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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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3/10 [18: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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