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을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2010년도 울산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일반상품분야(완제품)와 창작아이디어분야(시제품)로 나누어 실시한다.
일반상품분야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계속 생산이 가능한 관광 기념품 △제품·포장·안내문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창작아이디어분야는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 상품으로서의 시제품 또는 상품시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부문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전통민속주, 한과류 등),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 주요 쇼핑품목 등이다.
응모자격은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및 개인으로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이 울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공모전은 △서류접수 6월 17일~18일 △제품접수 6월 23일 △심사 6월 24일 △시상식 6월25일 △제품전시 6월 25일~6월29일 등으로 마련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울산광역시관광협회장상이 주어지며 일반상품분야의 경우 대상 1명(45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각 200만원), 동상 2명(각 150만원), 장려상 4명(각 70만원), 입선 5명(각50만원)등 15명을,
또 창작아이디어분야는 대상 1명(200만원),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각 70만원), 동상 2명(각 60만원), 장려상 4명(각 40만원) 등 10명에게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
품할 자격을 부여 받게 되며,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상품개발자금 및 생산장려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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