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0년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은행협조 융자) 중 잔여액 188억7900만원을 추가 융자한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5월3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북구 연암동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기업지원팀 (전화 283-7130, 팩스 283-7184)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과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대기업내 사내 협력업체로서 사업자등록증에 조선관련 제조업체로 등록된 중소기업(2010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이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이다. 지원조건은 8.72%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이고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4% 이내)를 지원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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