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장광대)는 구ㆍ군, 한국전기안전공사울산지사 등과 합동으로 장마철 대비 ‘가로등 전기 안점점검(2차)’을 이달 1일부터 6월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가로등은 총 1만9391개.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가로등 9159개에 대해 1차 점검을 실시, 100개에 대해 보수를 완료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절연저항, 인입구배선, 옥내ㆍ외배선, 누전차단기, 개폐기, 접지저항 등 6개 항목의 적합 여부를 판별 즉시 보수 조치된다. 종합건설본부는 본격 장마의 시작에 앞서 오는 6월말까지 점검 및 보수를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가로등 점검기간 중 일부 가로등에 대하여 개폐기용량 및 지중선로 확인을 위해 주간에 점등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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