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원혜정가 다이어트로 약 40kg를 감량하며 겪은 심정을 전한다.
원혜정은 최근 영화 <미녀는 괴로워> 실제판 <그녀의 변신은 무죄>를 주제로 진행된 SBSE!TV <철퍼덕 하우스>에서 다이어트 이전에 100kg이 넘는 몸무게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했다.
원혜정은 미스코리아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급격히 늘어난 체중으로 맞는 옷이 없어 이태원에 있는 빅사이즈 의류점을 찾아야 했다
또 원혜정은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끝내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원혜정은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만의 이색 비법까지 모두 공개했다.
한편 원혜정 외에도 V라인으로 돌아온 가수 화요비, 1억 5천만 원 거액 전신성형의 주인공인 가수 고고걸스의 지나가 이날 녹화에 참석했다.
1억 5천만 원의 전신성형으로 화제가 된 지나는 외모 콤플렉스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하는 과정에서 과거 20만원에 마취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지나는 몰라보게 달라진 비포 앤 애프터 사진 공개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재치 있는 말솜씨로 녹화 내내 주목을 받았다. 1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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