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와의 한판 승부를 앞둔 김남일 선수가 훈련을 마치고 코믹댄스를 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남일은 18일 훈련을 마치고 박지성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코믹댄스를 춘 것. 이날 알려진 김남일표 코믹댄스는 양 다리와 양팔을 벌리고 흔드는 춤. 예전 개그콘서트의 김대희가 연기했던 '바보대구' 캐릭터와 비슷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김남일의 코믹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날일에게도 저런 모습이" "김보민 아나운서는 좋겠다" 는 글을 올리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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