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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서울' 유치 확정
 
일간경기   기사입력  2010/07/07 [16:48]
 
국제야구연맹(IBAF)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가 공동으로 제출한 2012년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유치 신청을 받아들여 동 대회의 한국개최 승인을 통보해왔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는 국제야구연맹(회장 리카르도 프리카리, 가맹 118개국)주최로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서, 참가자격은 18세 이하 청소년이며 2010년 대회는 캐나다 썬더베이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 개최될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서울시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2012년 8월말~9월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제야구연맹이 승인한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1982년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이후 두 번째이다.

 서울시와 대한야구협회는 2009년부터 한국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하여 동 대회 개최를 주요 사업계획으로 지정하여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최 의향을 전달하였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서울시는 2010년 4월 중에 유치희망도시 이행동의서, 재정보증서 등 국제대회 유치신청 관련 서류를 대한야구협회에 제출하여 주최도시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강승규 회장은 직접 국제야구연맹으로 수차례 서신을 발송하고 아시아야구연맹 회장의 자격으로 아시아의 야구발전을 주장하며 국제야구연맹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동 대회 개최 의사를 강력히 피력하였다.

서울시와 대한야구협회는 동 대회 기간 동안 방한할 약 20개국 600여명의 선수단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비롯하여 한국야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 그리고 야구장과 같은 인프라 및 관련 산업분야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때 보여준 국민들의 야구 열기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 야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국제야구연맹은 최근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과 야구의 국제적 보급 및 발전을 위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의 통합적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협정서 체결을 앞두고 있어,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동 협정서 내용을 바탕으로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야구의 글로벌화를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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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7/07 [16:4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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