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의 미드필더 어경준(23)이 대전시티즌으로 임대된다.
서울은 12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어경준이 6개월간 대전으로 임대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의 유망주 해외 유학을 통해 프랑스 프로축구 FC메스에 몸 담기도 했던 어경준은 성남을 거쳐 서울에 입단했지만 2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서울은 "이번 임대를 통해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유망주로 평가 받은 어경준이 많은 실전 경험을 쌓고 개인 기량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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