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소년종합상담센터(소장 서정순), 동구청소년상담센터(소장 윤주은)가 올들어 6월말 현재까지 상반기 동안 실시한 총 1만6,383건의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성격상담이 4,747건(29%)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대인관계 4,651건(28.4%), 진로 2,379건(15.5%) 등으로 파악됐다.
또 비행 765건(4.7%), 학업·학교 부적응 617건(3.8%), 가족 570건(3.5%), 생활습관·태도 532건(3.2%), 성 358건(2.2%), 정신건강 137건(0.8%)로 조사됐다.
이밖에 기타상담 739건(4.5%), 단순정보제공 888건(5.4%)으로 각각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5,348명(32.6%), 여자 1만1,035건(67.4%)이다.
대상별로는 고등학생이 4천838건(29.5%)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중학생 3,485건(21.3%), 학부모 2천821건(17.2%), 초등학생 1,177건(7.2%)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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