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1일 오후3시부터 삼산동 삼신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인 대규모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대규모로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무원 10명, 자원봉사자 20명, 주민 10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만물수리, 화분 분갈이, 건강증진 서비스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규모 행사와 함께 지난 6회에 걸쳐 운영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3500여명의 주민이 참여 했으며, 총3923건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분야별로 보면 화분분갈이 2240건, 만물수리 1302건, 건강증진 265건, 발마사지 82건, 자동차 무상점검 15건, 애완견관리 13건 등 주민을 위한 밀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음 행사는 3일 오후 3시 신정3동 소재 중앙초등학교에서 신정3동·신정5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세 번째 대규모 ‘베스트행정서비스날‘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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