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지원센터 방문…공동육아나눔터 현판식도
▲ 백희영 장관 공동육아나눔터 현판식31일 남구 신정동에서 열린 공동육아나눔터 현판식에서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현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이 31일 울산시를 방문, 정부의 여성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주요 여성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백희영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시청을 방문, 박맹우 시장을 만나, 울산시의 여성정책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이어 백 장관은 울산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 들러,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구관 3층 상황실에서 ‘중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브리핑에서는 실질적인 남녀평등 확립과 여성경제활동 촉진, 청소년 역량 강화와 위기 청소년 보호, 가족 기능 강화와 다양한 가족지원, 여성·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의 정책이 소개됐다. 백 장관은 오후 2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내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 시설 현황을 브리핑 받고 오후 2시40분 남구 신정동 ‘공동육아 나눔터’를 방문 ‘현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민자)는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A동 3층(면적 229㎡)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가족 돌봄 지원 서비스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 사업, 가족교육사업 및 가족 상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육아 나눔터’는 현재 남구 옥동(건강가정지원센터 내 육아정보나눔터), 남구 달동(어울림아파트), 남구 무거동(옥현주공아파트 3단지) 등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을 갖는 ‘육아나눔공동터’는 남구 신정 4동 834-15번지 2, 3층 (188㎡)에 설치, 운영된다. 주요 역할은 장남감·도서 등 대여, 자유 놀이실 운영, 가족상담 및 육아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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