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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예대전 대상에 김경남(한문서예)씨
입상작전시 9월6일~11일 문예회관
 
  기사입력  2005/07/13 [10:50]

제9회 울산광역시서예대전에서 김경남(44·중구 태화동)씨의 한문서예 〈매월당 김시습의 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이상문)는 지난 11~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한글 (105점), 전 예서(38점), 해서(41점), 행초서(86점), 문인화(128점), 전서각, 현대서예(31점) 모두 429점을 대상으로 심사 및 현장휘호를 실시한 결과 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27점, 입선 243점 등 총 275점의 입상작을 가려냈다.  
우수상은 △한글 김영정 (동구 동부동) 〈이해인 시〉 △전·예서 유경달(남구 무거2동) 〈두보 시〉 △문인화 김귀섭(북구 명촌동) 〈묵매〉 △현대서예 김지해(동구 일산동) 〈어느새>에 돌아갔다. 심사는 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인 전명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갑룡 김우락 권두호 구자운 배성근 최종국 등이 맡았다. 
전명옥 심사위원장은 "출품된 작품들 대부분 장법이 좋고 필획이 탄탄한 작품, 개성이 강하고 새로운 시도를 추구한 바람직한 작품도 보였으나, 일부 작품에서 나타나는 기본적인 제자원리를 무시한다거나, 필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거나, 속기가 넘치거나, 서체별로 우열의 편차가 보이는 점 등은 앞으로 좀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며 "착실한 기본 위에 부드러움, 강함이 조화를 이룬 해서체 작품인 〈매월당 김시습 시〉는 대상작으로 흠잡을 때가 없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1·2·3·4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개막식과 함께 9월 6일 오후 7시 제1전시장에서 갖는다. /김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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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7/13 [10:5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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