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과 삼성석유화학, 삼성BP화학은 13일과 14일 1박2일간 지역 소년소녀가장 26명을 용인 에버랜드의 페스티발월드와 캐리비언베이로 초청해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삼성그룹 사회봉사단 주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년소녀가장들과 한국복지재단,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은 13일 오전 삼성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울산을 출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에버랜드 페스티발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데 이어 14일 오전에는 삼성 사회봉사단 사무국에서 마련한 '함께가요 희망으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성사회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성 관계사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며 "소년소녀가장들이 사회의 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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