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주민센터에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강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한)와 부녀회(회장 정진숙)는 지난 17일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을 통해 회원 모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20kg들이 33포(150만원 상당)를 마을별 저소득계층 3세대씩 33세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서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희안 새마을협의회장과 정진숙 부녀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새마을 회원 모두가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을 꾸준히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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