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창녕읍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실시된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에는 새마을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와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읍 주변에 대해 청결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요도로변, 하천변, 공한지 등 환경취약지 등지에서 각종 오물 및 생활쓰레기 4톤을 거둬들였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와 무단쓰레기 투기방지를 위한 홍보를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창녕읍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난 16일 실시된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에는 새마을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와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읍 주변에 대해 청결활동을 시행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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