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헤라' ...‘제4회 윤동주 문학예술제' 초청가수로 
 

@인기가수  '첨밀밀'의 헤라

‘첨밀밀’의 인기가수 헤라가 오는 25일 오후1시~4시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회 윤동주 문학예술제 학생백일장 경연대회'의 초청가수로 출연, 히트곡 첨밀밀, 몽중인, 천년동안 등을 부산시민들에게 들려준다.
 
윤동주문학예술제는 민족시인 윤동주(1917~45)의 문학사상과 항일정신을 기리기 위해 윤동주선양회(회장 장성수)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복, 김세연 국회의원을 비롯 김우섭 부산지방보훈청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
 
이번 출연으로 윤동주선양회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 헤라는 그동안 3집 앨범 준비로 하루 5시간의 강행군을 벌이고 있다. 수영, 승마 등의 취미활동과 함께 메디슨필립스코리아의 전속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헤라는 최근 (주)우리미(쌀화환)의 새로운 CF 제의가 들어오는 등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행사로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제4회 윤동주문학예술제는 오후 1시 초.중.고 학생 대상 백일장, 오후 3시50분학술세미나, 오후 5시 창작시극 '하늘과 바람과 별이 그리워지는 밤'(이상열 극본 김우진 연출, 극단 '하늘 개인 날'의 단원 9명 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황상동기자hsd6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