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의 2010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1천578억 8천899만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는 지난 제2회 추경보다 7억 2천866만원 증액된 액수다. 북구의회는 21일 제124회 제2차 정례회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고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 이날 북구의회는 제22차 본회의를 열고 2010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의 의결했다. 윤치용 운영위원장은 예산안 심의결과 보고를 통해 “향후 예산 편성시에는 사업의 필요성, 시장 조사 등 기초적인 사항을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구의회 안승찬 의장은 제2차 정례회 산회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토끼처럼 부지런하고 발 빠르게 주민을 만나고, 큰 귀로 들으며 북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의하고 원안 가결했으며,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 열렸던 제12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 북구의회는 21일 제124회 제2차 정례회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고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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