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천년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울산 동구 대왕암에도 2011년 신묘년 첫해가 떠올랐습니다.

 울산 언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광역매일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과 새해를 함께 맞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동구는 지난 한해 동안 장기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많은 사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동구가 세련된 도시로 거듭나고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관광인프라가 보강됐습니다.

 2011년에는 더 열심히 달려갈 생각입니다. 동구의 특성과 도시입지 조건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전전략으로 도시의 개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복지혜택을 다양화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한 시책과 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총체적인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지역 언론과 주민들의 애정과 성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공직자들이 각자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역매일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고, 새해에는 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