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임무웅)는 국민대통합을 위해 강원도 오지마을 어린이를 초청해 울산공단 산업시찰과 경주유적지 및 울산 12경 탐방 시간을 갖는다.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에 따르면 26일과 2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방동분교 외 2개 분교 초등학생 27명과 교사 5명, 바르게살기운동 인제군협의회 임원 2명 등 모두 34명을 초청,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 울산방문단은 26일 오후 2시에 울산에 도착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산업체를 방문하고 방문하며, 오후 5시에 중구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주) SK울산공장, 통도사 및 학생들 놀이시설, 울산 문수구장, 울산대공원 등을 둘러보고, 오후 7시에는 강원도민회 주최 만찬도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문무수중왕능, 감은사지, 보문단지, 불국사, 첨성대, 천마총 등 경주 유적지를 탐방한 뒤 인제로 출발할 예정이다.
/정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