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지청장 하정우)은 광복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울산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울주 삼동배내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울산청소년사랑 나라사랑 보훈캠프'는 일제강점하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다.
이 보훈캠프는 현충시설 및 산업체 탐방(포항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해병역사박물관, 포스코), 대학교수(독립운동사 전공 원로역사학자)의 특별강연, 현충음악강좌, 요가, 캠프파이어 및 각종 수련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울산보훈지청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문의 : 272-7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