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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인도 뭄바이국제영화제 MOU
세계시장에서 아시아영화산업의 허브 역할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02/15 [13:52]
▲ 지난 12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 왼쪽)과 스리니바산 나라야난 뭄바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문화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국제영회제 제공
부산국제영화제와 인도 뭄바이국제영화제가 영화제간 교류와 양국간 영화문화/산업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중인 지난 12일 오후(현지 시각),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스리니바산 나라야난 뭄바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양자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구축을 통한 예술적, 경제적, 교육적 문화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양 측은 영화 예술을 통한 아시아 지역 사회의 단결 도모, 상호 관객을 대상으로 문화교류를 통한 예술교육 실현, 상호 예술적, 경제적 홍보 노출 기회 제공 등의 항목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영화 예술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아시아 지역의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간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협약한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호간의 문화교류는 양측의 영화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며, 양국의 우수한 영화인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해 아시아 영화산업의 입지를 다지는 데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 베트남국제영화제와의 MOU에 이어 이번 뭄바이국제영화제와 포괄적 업무 협약을 이루어냄으로써,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아시아 영화시장의 기반과 단결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데에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세계시장에서 아시아영화산업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다지게 됐다.
 
실제 이번 협약을 체결한 뭄바이국제영화제는 인도 최대의 영화제작 배급사 Reliance Big Entertainment 사가 후원하는 부분경쟁 영화제이다.
 
약 200편의 국내/외 유수한 작품을 선보이며, 인도 내 재능 있는 신인 발굴 및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가장 저명한 영화제로 도약했으며,  올해 10월 13일 개최될 예정인 '제13회 뭄바이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새로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공동 주최하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지난 14일 저녁, 베를린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전해왔다.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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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15 [13:5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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