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7일 울주군 두서면 생명의숲 울산숲자연학교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통나무명찰 만들기, 광목천에 꽃물들이기, 봉숭아 씨앗 피리만들기, 꼴풀로 여치집 만들기, 천마산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를 체험한 후 유치원에서 바로 적용하므로, 교육과정운영에 내실을 기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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