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 등 휴양지 일대에 불법 주·정차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울주군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울주군은 하계휴가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해 작천정, 석남사, 운문령 고개 등 지역내 행락지 일대에 대해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단속반을 편성, 행락지 일대의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은 물론 도로변 및 교통정체지역 정차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 일대 불법 주·정차 행위로 인해 통행 불편은 물론 차량정체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며"강력하고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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