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애니콜 휴대전화 고객 삼성전자 고발
"허위,과장광고... 툭하면 통화단절"
 
  기사입력  2005/08/09 [10:54]
애니콜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허위·과장광고 혐의로 단말기 제조회사인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애니콜 V4400 모델 휴대전화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통화가 끊기는 등의 오류가 수시로 발생하는 등 제품에 문제가 많은데도 제조회사 측이 허위·과장 광고를 했다며 삼성전자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8일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삼성전자 측이 다른 회사와의 경쟁을 의식해 사전에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서둘러 제품을 출시하는 바람에 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캠코더 등의 성능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채 제품을 팔았지만 성능이 타사 제품보다 훨씬 떨어져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제품 출시 초기에 오류가 많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보완 프로그램을 보급한 덕분에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됐고 애프터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5/08/09 [10:54]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