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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고스트 노이즈 대성공, 막판 신들린 1위
 
뉴시스   기사입력  2011/07/18 [15:27]

'신기생뎐'이 시청자들을 데리고 놀며 승승장구 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SBS TV 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연출 손문권) 제51회가 시청률 26.5%를 기록했다. 6월26일의 25%를 뛰어넘은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주말극 1위를 달리던 KBS 2TV '사랑을 믿어요'(25.6%) 막판 추월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은 할머니 귀신, 장군 귀신에 이어 동자 귀신까지 씌었던 임혁(62)이 불교승려를 통해 신병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았다.
 
임혁은 아내 김혜정(50)에게 "정신도 개운하고 (귀신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일로 가족 모두 아무 일 없이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까 절에서 귀신만 빼주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겠다고 기도했다"면서 "그동안 솔직히 일이 먼저였다. 앞으로 가정에 더 충실하겠다"고 깨달았다.
이 대사가 전부였다. 빙의 치료과정이나 이유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었다.
 
시청자들은 "42회부터 계속돼왔던 빙의가 하루 만에 끝나다니…", "급마무리, 이렇게 쉽게 떨어질 일이었나요? 허무하네요", "무책임한 스토리" 등의 반응을 내놨다. "임성한 작가의 스토리에 빠져들었다", "실망시키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신기생뎐'은 17일 52회로 막을 내린다. 23일부터는 김선아(36) 이동욱(30) 엄기준(35) 서효림(26)이 출연하는 '여인의 향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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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8 [15: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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