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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루타 포함 멀티히트…오릭스, 7연패 수모
 
뉴시스   기사입력  2011/07/18 [15:44]
 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지독한 부진에 빠진 오릭스는 7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승엽은 17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크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호조를 보였다.
지난 15, 16일 라쿠텐전에서 각각 1안타를 때린 이승엽은 이날 시즌 10번째 2루타와 안타 1개를 추가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종전 0.208에서 0.215로 높아졌다.
 
2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4회 라쿠넨 선발 나가이 사토시에게 6구 만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이에 분발한 이승엽은 팀이 2-1로 근소하게 앞선 6회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나가이의 높은 직구를 공략, 우익선상을 총알 같이 타고 흐르는 2루타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승엽의 2루타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든 오릭스는 다음타자 아롬 발디리스의 3루수 앞 안타에 힘입어 3-1로 달아났다. 그러나 오릭스는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승엽은 8회 2사 후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고야마 신이치로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깔끔한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승엽은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이승엽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오릭스는 7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퍼시픽리그 5위로 내려 앉았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즈 마무리 임창용(35)은 팀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2-3으로 패해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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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18 [15:4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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