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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책임집니다"
지역 기업체 방학 캠프 다채
 
  기사입력  2005/08/10 [10:42]


지역 기업체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사원가족과 불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캠프를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SK㈜ 울산Complex 윈드서핑동호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 31명을 초청하여 9, 10일 양일간 1박2일 일정으로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SK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양일간 수영 강습, 고무보트/바나나보트/파워보트 타기, 스노쿨 착용 바다속 관찰 등의 수상 레저 활동과 함께 보드 패들링, 물속 줄당기기 등 팀단위 물놀이 게임과 물로켓 만들기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한 때를 보낸다.

이번 캠프에는 SK 윈드서핑동호회원 외에도 SK 자원봉사단, 울산윈드서핑협회, 마우이클럽, 울산대 동아리 회원 등이 진행 및 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어번 캠프를 위해 일부직원들은 개인적으로 하계휴가를 내기도 했으며, 어렵게 확보한 진하연수원 시설도 청소년들을 위해 선뜻 제공했다.

회사에서도 이번 캠프를 위해 차량 제공은 물론 회사 견학 및 중식제공 등의 편의와 함께, 캠프 참가 청소년들에게 학용품,우산,셔츠 등 각종 기념품을 제공했다.

SK윈드서핑동호회 김병진 회장(42세, 운영팀)은 “회사의 지원과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캠프를 열 수 있게 되어 감사한다”면서,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성문용)에서도 매년 여름방학 기간동안 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어린이 영어교실”을 8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연다.

사원 자녀 어린이 영어교실은 매일 3시간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의 사원 자녀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 2명을 전임강사드이 맡는다.

이 영어교실은 게임과 춤, 노래 등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영어학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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