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인성(30)이 히말라야에서 하산 중이다. 스포츠패션 브랜드 블랙야크 CF 촬영차 최근 히말라야로 떠난 조인성이 29일 스태프와 스타일리스트 등과 함께 이틀간 산 속에 고립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조인성의 소속사는 "베이스 캠프가 해발 3500m에 있다. 헬기로 이동해야 하는데 현지 기상이 악화돼 헬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고립, 조난 됐다는 얘기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건강에도 이상이 없고, 다급하고 위험한 상황도 아니다. 와전된 것 같다." 30일 돌아오는 조인성은 8월 4, 6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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