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은 12일 울산시 소방본부를 방문해 호우 및 태풍에 대한 대비책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정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그동안의 재난현장 활동실적에 대해 박호선 소방본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풍·수해 대비 구조활동 대책과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86회 전국체육대회의 소방안전대책, 제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준비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고 차질없는 행사준비와 대비를 주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현행 소방인력기준에 비해 27%나 모자라는 울산의 소방 인력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인력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서울=이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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