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울산동구협의회(회장 김영국)는 18일 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통일염원 어린이 호국순례'를 실시한다.
퉁일정책 자문위원, 초등학생 70명, 인솔교사등 9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호국순례는 한국전쟁의 참상을 볼 수 있는 거제 포로 수용소를 다녀온다.
협의회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통일환경의 변화등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면서"현장 학습 후 수감발표, 설문조사등을 통해 안보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박송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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