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판석)는 17일 오후 6시30분 부터 삼일여고 운동장에서 '선암동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어린이 태권무, 힙합댄스, 재즈댄즈, 에어로빅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민들의 노래와 장기를 볼 수 있는 노래자랑과 즉석게임도 곁들어져 흥을 돋운다.
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선암동은 본동, 대나리, 구획정리지구등으로 나누어진 남구 전체면적의 36%를 차지하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면서"이번 축제는 동민들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한마당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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