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울산시당은 오는 20일 하루동안 민생정책투어 및 나눔운동을 벌인다. 이날 민생투어에는 김혁규 상임중앙위원, 강길부 국회의원, 임동호 시당위원장, 김영애 중앙위원, 김성득 정책위원장 등 중앙ㆍ시당 지도부들이 참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을 기울일 예정이다.
민생정책투어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입안의 일환으로 대기업은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주)(공장장,부사장 하성기)과 중소기업은 울주군 웅촌면 (주)국일 인토트(대표 이종철)를 차례로 방문. 기업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듣는다.
지도부는 이어 시당 나눔운동본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남구 무거동 울산양육원을 찾아 급식과 양육원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아동들의 생활을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소상공인들의 정책 건의사항 청취도 이날 일정에 포함돼 있다.
민생투어 등에 참여한 지도부들은 이날 오후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 일원에서 열리는 울주군 당원협의회 당원수련대회에 참석, 당원들과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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