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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수능 교통관리 대책 마련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11/08 [10:53]
경남경찰청은 10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4만930명이 지원했으며 창원중앙고 등 102개교에서 시험이 실시된다.
 
경찰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통비상근무를 실시,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는 한편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의 협조를 받아 수험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찰관 800명과 협력단체 476명 등 1276명의 경찰력을 동원하는 한편 순찰자와 112순찰차, 싸이카, 행정차량, 견인차 등 289대의 장비를 동원할 계획이다.
 
또 교통량 분산을 위해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대기업 50인 이상 사업체, 학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도록 자율적으로 유도하고 시내버스의 증차운행, 배차간격 단축, 시청·동사무소·행정관서의 비상수송 차량 동원으로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험장에 이르는 주이동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시·군청과 협조해 주차 단속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정숙이 요구되는 듣기평가 시간대(오전 8시40분~53분, 오후 1시10분~30분)에는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시키고 군·경·민간항공기 및 헬리콥터의 이·착륙과 수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의 경음기 사용을 제한한다.
 
수험생의 시간 내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탑승차량이나 대중교통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고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를 최대한 동원해 수험생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수험표 분실자, 미소지자, 시험장 착오 참석자, 장애·허약자는 112순찰차와 싸이카를 이용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 수송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몰려 지정된 시간에 고사장에 입실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수험일 하루 교통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수험생들을 위해 양보와 질서의 미덕을 보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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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08 [10:5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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