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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reen 기반 스마트 영어마을 구축사업 완료
부산영어마을 스마트폰과 IPTV로 체험한다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12/11 [11:16]
부산시는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입국심사장·항공기탑승·백화점 등 체험마을을 온라인화하여 학생을 비롯한 일반시민들이 스마트폰과 IPTV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영어마을’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2월 12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비스 시연과 함께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KT종합기술원·부산영어방송·부산글로벌빌리지 등 사업관계자와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완료보고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IPTV 등으로 직접적인 시연·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9일에는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가 참관한 가운데 부산진구 소재 양정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영어전담 교사(김 영)의 지도하에 스마트폰과 IPTV를 활용한 시범수업을 실시하여 수업 참여 학생과 참관인들이 크게 만족한 바 있어 앞으로 ‘스마트 영어마을’ 구축 사업에 대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올해 4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에 ‘N-Screen 기반 부산시 스마트 영어마을 구축’ 이라는 과제로 참여하여 최종사업자로 선정, 국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앱 개발 등에 착수하였다. 현재 최종 시험단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은 ‘i OS’와 ‘안드로이드 OS’ 2개의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폰은 12월 중순, 아이폰은 내년 1월초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IPTV는 올레TV에서 내년 3월 중에 무료로 서비스될 계획이다.
 
‘N-Screen’이란 스마트폰, IPTV 등 각각 다른 매체간의 연동기술로서 학생들이 이동 중 스마트폰으로 영어마을에서 공부하다가 집에 도착하여 IPTV로 이어서 공부하는 이어보기, 스마트폰으로 IPTV 채널을 조정하는 리모콘 기능, IPTV에서 주관식문제가 나오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정답을 입력하는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이번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체험마을의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면 IPTV를 통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IPTV공부방, 가정에서 편리하게 영어체험마을을 체험할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글로벌빌리지 이용 시에도 예습·복습 등이 가능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체험마을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관계자는 “2012년도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되는 부산시 스마트 영어마을 등 IT신기술을 활용한 대 시민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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