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은 12월 한 달 동안 부산·울산·경남지역 43개 총괄우체국이 참여하여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 추운날씨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건강나눔의 일환이다.
실제 부산지방우정청의 헌혈운동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작되어 실시하고 있으며, 4,500여장의 헌혈 증서를 기증해 왔다.
지난15일에는 부산적십자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오전 9시30분부터 부산지방우정청과 부산연제우체국 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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