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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사회적기업가 '창업공간' MOU 체결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1/12/19 [11:15]
부산시는 현대오일뱅크(주),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실업해소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공모에 지난해 7월, 부산지역의 청년 24개팀을 발굴·신청하였고, 그 중 14개 팀이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창업자금과 전문적인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이들을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었는데, 그동안 창업공간을 구하지 못해 서면 르호봇센터, 사하구 비즈니스센터 등에 분산하여 육성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이들 기관들로부터 퇴거를 요구받음에 따라 어려움이 많았다.
 
때마침 현대오일뱅크(주)로부터 부산 지역 직영주유소의 공실(빈사무실)을 청년 창업사무실 등 사회공익을 위하여 무상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현대오일뱅크(주),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에 협력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MOU)은 12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 현대오일뱅크(주) 박병덕 영남본부장,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조영복 원장 간의 3자 협약으로 진행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부산시, 현대오일뱅크(주),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청년실업문제 해결이 지역 고용정책의 주요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기업 창업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현대오일뱅크(주)는 부산시 소재 직영 주유소 공실 일부를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팀들의 창업공간으로 지원하고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지역 참여 팀들에 대한 효과적인 창업 및 경영컨설팅 등 교육훈련 실시하며 △부산시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팀들에 대하여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 고용정책과장은 “이번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협약이 체결되면, 곧이어 구체적인 시설물 사용계약을 체결한 후, 제공된 사무실 등을 창업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며, 이 공간에서 매년 50여 명의 청년들이 사회적기업가로 육성되어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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