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삼동초등학교가 지난 9일 다목적체육관 `솔빛마루`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 삼동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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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동초등학교(교장 김원돌)가 지난 9일 다목적체육관 `솔빛마루` 개관식을 가졌다.
삼동초에 따르면 다목적체육관은 건축면적 67만52천143㎡의 규모로 삼동면 발전협의회 2억4천만원, 울주군청 2억,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1억, 삼동초총동창회 5천만원, 조일초총동창회 1천만원의 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총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개관한 다목적체육관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는 시간에 한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원돌 교장은 "지난 번 `차바` 태풍으로 힘든 일을 겪었지만 이일을 계기로 모든 어린이들과 모든 지역주민들의 도움과 염원으로 더 큰 일을 이루게 되었으며 이 체육관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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