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사서교육훈련 발전협의체 간담회.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
"내년에도 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에서 필요한 관종별 맞춤형 교육이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김석일 국립중앙도서관인재개발 과장은 6일 사서교육훈련 발전협의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협의회 등 관종별 도서관 전문단체 5개 기관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도서관 직원의 전문 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 교육 추진 성과와 2024년도 계획이 논의됐다.
지난 6월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와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공공도서관협의회와의 교육으로 마무리한 올해를 돌아보고 교육 중 느낀 점과 향후 추진할 교육협력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호응도가 높은 교육으로는 관종별 전문단체와 국립중앙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협력교육이 꼽혔다. 도서관별 특성에 따라 사서들이 희망하는 교육과목을 설계할 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공공도서관협의회,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등 5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공도서관 협력교육 등 5차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