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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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수요자인 기업 및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지원기관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설명회는 2024년 울산시 정책방향, 금융지원, 경영ㆍ창업, 기술개발, 수출ㆍ판로 등 8개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기관별 발표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ㆍ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다양한 지원제도를 알리기위한 상담창구도 운영했다.
기관별 지원사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남부센터에서 참여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울산고용노동지청도 중대산업재해예방 및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와 상담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내용과 절차로 지원사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중소기업인ㆍ소상공인들이 오셔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파악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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