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현대예술협회·갤러리한빛, 예술작품 수익금 전달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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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회장 조철수)와 갤러리한빛(관장 이선희)는 2일 위기가정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갤러리한빛에서 진행됐던 ‘$100아트마켓 기획초대전’의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100아트마켓은 누구나 쉽게 미술작품을 구입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갤러리한빛의 무료 장소 협찬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참가한 작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는 취지에 뜻을 함께했다.
조철수 지회장은 “나눔을 위해 동참해주신 갤러리 한빛과 여러 작가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전달된 성금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예술과 나눔이 함께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신 갤러리한빛과 국제현대예술협회 작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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