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은 2일 오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중앙본부(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온산농협에 따르면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추진 우수 사무소 10개소를 선정해 농협중앙회장이 시상한다.
이번 1분기 사회공헌상은 전국에서 10개 사무소(농축협 6개소, 중앙회 및 계열사 4개소)가 선정됐으며, 온산농협은 지난 2021년 3분기에 이어 금차 시상에서도 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온산농협은 관내 기업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농산물 판로확보에 힘썼으며, 고령농업인의 식생활 개선과 밑반찬 지원, 농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및 농산물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문철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온산농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산농협은 농업인 실익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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