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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원도심 대표 상징물 `시계탑` 정비 필요"
중구의회 김태욱 의원, 공공조형물 의미 퇴색 지적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4/15 [19:03]

▲ 울산 중구의회 김태욱 의원이 중구 원도심의 대표상징물인 시계탑의 조속한 정비를 촉구했다. (사진=중구의회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김태욱 의원이 중구 원도심의 대표상징물인 시계탑의 조속한 정비를 촉구했다.

 

김태욱 의원은 15일 중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중구 원도심의 대표 공공조형물인 중앙동 시계탑사거리에 설치된 시계가 수년째 가동조차 되지 않고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다"며 "중구 시계탑사거리는 주민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이자 만남의 장소로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고, 무엇보다 울산 근대화를 상징하는 역사적 조형물로서 기능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 2015년 설치된 시계탑 모형 기차의 경우 2~3억원에 달하는 수리비용 확보 문제로 인해 제 기능이 어렵다면 탑 상부 4개면에 설치된 시계라도 정상가동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이미 중구의회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고 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만큼 수리 등 조속한 행정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구 원도심 시계탑은 지난 1966년 라이온스클럽이 창립 1주년을 기념에 건립했다. 이후 일대가 `시계탑사거리`로 불리며 남구 신정동 공업탑과 함께 울산의 대표적 상징물로 인식돼 왔다.

 

이후 1977년 시계 대중화와 교통흐름 방해를 이유로 철거되었다가 1998년 재건립 됐고 지난 2015년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최초의 울산역이 자리했던 이 지역의 상징성을 되살리기 위해 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돔 형태를 갖춘 지금의 시계탑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하지만 시계탑 상부에 설치된 모형 기차가 잦은 고장으로 수년째 방치돼 왔으며 상부 4개면에 설치된 시계 역시 가동되지 않아 지역 상징물로서의 기능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답변서를 통해 "현재 가동이 중단된 시계탑 4면의 시계는 구동모터 교체가 필요해 1천800여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 오는 5월 예정된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확보한 뒤 오는 6월 정비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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