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15일 부구청장 주재로 14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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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5일 부구청장 주재로 14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집중 안전점검 추진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전 준비상황 점검에 이어 각 부서별로 제기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 안전진단ㆍ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분야별 민간 전문과와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해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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