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을 포함한 슬로바키아 외부무 대표단이 지난 14일 오전 울산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을 예방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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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을 포함한 슬로바키아 외부무 대표단이 지난 14일 오전 울산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을 예방했다.
올해로 한국과 슬로바키아는 수교 31주년을 맞는다. 슬로바키아는 질리나에 기아자동차 등 약 100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유럽 주요 교역국 중 하나이다.
이날 장관 일행은 김두겸 시장과 만나 울산시와 슬로바키아간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번 슬로바키아 대표단의 울산 방문을 계기로 슬로바키아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는 기업 간 협력과 투자 창출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방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14일 울산테크노파크원장실에서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라스티슬라브 호바네즈(Rastislav Chovanec) 슬로바키아 외무부차관, 조영신 울산테크파크원장이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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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오전 한국-슬로바키아 경제인 만남 행사가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차관이 슬로바키아 기업인 및 학계 인사 약 25명과 함께 참석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양국 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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