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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작고 지역 예술가 화업 재조명
18일~26일, 박흥대ㆍ정기홍 회고전…서양화, 조각 200점 전시
 
원주희 기자   기사입력  2024/05/16 [19:09]

▲ 박흥대 作 어허라 달구야 Acrylic on canvas ┃ 28×20cm (사진=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지역에서 오랫동안 창작활동을 펼쳐온 작고 예술가들의 화업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을 추진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회관 제1ㆍ2ㆍ3ㆍ4전시장 및 야외전시장에서 울산작가 `박흥대ㆍ정기홍`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펼쳐오다 작고한 두 작가들의 예술 인생을 회고하고 작가의 작품을 집대성해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흥대 작가는 제3대(1981~1982년) 울산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했고, 일요화가회 창립(1972년)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예총 공로상, 울산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정기홍 작가는 제10대(1993~1996년) 울산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총 공로상, 울산광역시 예술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고 박흥대 작가의 서양화 및 드로잉작품 95점과 고 정기홍 작가의 중ㆍ소형 조각작품 90점 및 대형 야외조각품 15점 등 총 200점의 작품을 전시장 전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어허라 달구야` 시리즈로 흥겨운 회화 세상을 선보이는 박흥대 작가의 작품은 제1ㆍ4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생명의 에너지를 원천으로 한 `자연으로부터` 시리즈와 다양한 조형세계를 구축한 정기홍 작가의 중ㆍ소형 및 대형 조각품들은 제2ㆍ3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예술계를 묵묵히 지켜오며 창작의 길을 걸어왔던 작고 작가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관람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매일 원주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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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16 [19:0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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